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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4일 터키 보건부 대표단과 ‘한의학 교류확대’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터키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도안 유날 보건부 보건서비스청장을 비롯 9명의 터키 보건부 대표단이 한의협을 방문했다.
도안 유날 터키 보건부 보건서비스청장은 “터키 의학 발전을 위해 한국 한의학 정책과 우수한 의료제도 및 연구 현황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싶다”며 “터키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한의학이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한의학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보건복지부와 함께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그 결실을 맺은 곳 중 하나가 바로 터키”라고 밝혔다.
이어 “터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이 오면 한의사 추가 파견을 포함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방한한 터키 보건부 대표단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3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을 방문했으며 5일 오전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 한의학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터키 이스탄불 메디폴대학병원에는 ‘2014 한의약 해외거점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사 2명이 파견돼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