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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8일 공공산후조리원 사업 공모에서 해남병원을 첫번째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농어촌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로,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선거운동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이다.
전남도는 해남병원에 시설비 5억원을 지원하고 내년 6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면 운영비 1억4400만원이 별도로 보조된다.
산모 이용료는 14일 기준 154만원으로 일반 산후조리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전남도는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이나 셋째 이상 출산한 산모는 이용료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향후 해남병원 이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2곳을 추가로 선정해 농어촌 산모들의 출산과 요양을 돕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