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연구팀 "슈퍼박테리아 살균 새 항생물질 발견"
[ 2014년 12월 09일 12시 29분 ]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대부분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잡는 새 항생물질을 발견했다고 하마모토 히로시(浜本洋) 도쿄대 조교 (미생물학) 연구팀이 8일자 미국 과학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

 

9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약 2년 7개월 동안 일본 각지에서 채취한 1만 4천여 종의 토양 세균을 조사한 끝에 오키나와(沖繩)현에서 발견한 세균이 MRSA를 죽이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것을 확인, `라이소신E'로 명명했다.

 

이 라이소신E의 살균력은 기존의 항생제가 투여 후 약 30분이 경과해야 비로소 MRSA 살균이 시작되는 데 비해 1분 만에 99.99%의 살균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세균의 세포막만을 파괴시키는 등 쥐 실험을 통해 생체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MRSA는 사람의 비강(鼻腔) 등에 붙어 있어 보통은 해가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환자 등의 경우에는 폐렴, 패혈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앞으로 MRSA 치료약 승인을 위한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며, 하마모토 조교는 "7∼8년 후 실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yskim@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