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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중국에 치과병원을 설립한다. 국내 치대병원으로는 첫 중국 진출이다.
차인호 연세대 치대병원장은 최근 중국 청도국제경제협력구 자오시유 서기장과 만나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도국제경제협력구가 추진 중인 한중건강산업단지에 들어가게 될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은 6만6000㎡(1만9965평) 규모로 663억원이 투입된다. 병원에는 구강성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구강교정과, 소아치과, 임플란트과, 임플란트 교육센터, 기공실 등의 진료 및 진료지원 부서가 들어선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청도협력구는 이 병원을 3차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
세부적으로 연세대 측은 의료진과 교육 지원, 병원관리 및 경영에 대해 자문한다. 청도협력구는 병원설립에 대한 정책지원과 자본투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차인호 병원장은 “중국과 의료기술 분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치과 의료분야 발전에 한국이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