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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일국 교수와 진료지원팀 박영복 계장이 최근 개최된 '제10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 종사자와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특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올해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응급의료지원을 수행한 유공자 13명을 포함해 각종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총 48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단국대병원 역시 세월호 침몰사고 후 2박3일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일국 교수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도 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추후에도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