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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특수암센터가 최근 ‘척추종양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척추종양 클리닉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가 고려되는 ‘원발성 척추종양’ 환자를 위해 개설됐다.
원발성 척추종양은 심한 통증과 신경마비를 초래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원발성 척추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방문해야 하고 검사도 다양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움도 많았다.
이번에 개설된 ‘척추종양 클리닉’은 환자의 첫 방문부터 여러 분야의 척주종양 전문의들이 환자와 직접 대면진료해 최적의 치료방침을 ‘원스톱(One-stop)’으로 빠르게 결정한다.
특히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슴·복부 CT, 척추 MRI, PET, 뼈조직 검사 등을 진료 당일 실시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 바로 입원 예약을 할 수 있어 환자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임호영 특수암센터장은 “척추종양 클리닉과 같이 희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 클리닉을 추가로 개설하여 희귀질환 환자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