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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변리사 모시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내년 3월부터 도입되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롤 인해 특허 및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헤드헌팅 업체에 따르면 상위권 제약사는 물론 중위권 제약사들도 제약 관련 특허 업무를 담당할 변리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학분야 변리사 많지 않은 현실에서 제약사들이 충족하는 변리사 인원을 채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제약사들은 변리사 자격증 취득자 뿐 아니라 변리사 2차 시험 응시자도 우대하도록 하는 등 사전 인력 확보까지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녹십자, 보령제약 등이 사내 변리사를 확충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 때 전문인력을 별도 모집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우대사항에 변리사 2차시험 응시자도 추가했다.
또 나노바이오시스, 제노스 등 중소 제약업체들도 최근 변리사 채용을 시작한데 이어 다국적 제약사들도 특허 방어를 위해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