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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술을 많이 마시면 허리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하이병원이 최근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송년회 과음과 허리통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3%의 응답자가 ‘과음 후 허리통증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과음 후 허리가 아파도 또 술을 마셨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6%나 됐다. 과음 할 때마다 허리통증을 느끼는 응답자도 4%였다.
과음 후 허리통증 경험자들은 ‘허리통증의 지속시간’에 대해 가장 많은 47%가 ‘반나절’이라고 밝혔고, ‘하루’ 40%, ‘이틀’ 9%, ‘3일 이상’ 2%, ‘1시간 이내’ 2% 순이었다.
또 허리통증 해소방법에 대해 ‘휴식을 취한다’가 38%, ‘파스를 붙인다’ 19%, ‘참는다’ 15%, ‘진통제 복용’ 11%, ‘사우나/마사지’ 11%, ‘병원치료’ 6% 등 고른 답변을 보였다.
인천하이병원 허재섭 부원장은 “술이 세포와 혈관, 근육 등을 손상시l는 과정에서 척추와 그 주변 연부조직으로도 침투하기 쉬어 근육통을 동반한 허리통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