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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스타틴계 약물 중 당뇨병을 유발하는 이상반응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JW중외제약의 신동한 과장[사진]은 단연코 ‘리바로’라고 확언한다. 리바로 성분인 피타바스타틴만이 유일하게 당뇨병 안전성에 대해 효과가 입증된데 따른 자신감이다.
더욱이 이를 통해 JW중외제약은 2015년 리바로의 매출을 400억 원대로 끌어올려서 오리지널 스타틴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대형병원에서 2008년 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총 48주 동안 진행된 연구(명칭 ‘PROPIT’) 결과가 발표됐다.
신동한 과장은 “이 연구를 통해 초기대사질환에 대한 리바로의 효과를 입증하고 추가로 당뇨병 유발 이상반응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때마침 스타틴계 약물의 당뇨병 유발 이슈가 발생해 리바로의 마케팅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스타틴들과 차별화가 분명해진 만큼 내년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것임을 표명했다.
신동한 과장은 “지난 2005년 출시된 리바로가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다”며 “현재 250억원의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데 내년 400억원 이상의 처방을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타틴 계열 약물 처방은 리피토, 크레스토가 양대 산맥을 형성하며 주를 이루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신동한 과장은 “리바로는 리피토나 크레스토 등 기존 약물과의 경쟁에 있어서 효과 면에서 뒤질게 없다”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근거도 계속해서 제시할 예정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가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클리닉 처방을 늘리기 위한 전국적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그동안의 임상 데이터 모음집을 발간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내년 6월 발사르탄과의 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며 리바로와 에제티미브의 복합제 개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