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 대체조제 활성화에 우려감 커지는 醫
의협 "의사 판단 무시한 졸속행정" 비난
[ 2014년 12월 24일 12시 16분 ]

의료계가 정부의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에 강한 반감을 나타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복제약 대체조제 활성화가 포함된 정부의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임의 대체조제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반대했다.

 

특히 의협은 불필요한 조제 및 약제비 증가 축소를 위한 방안으로 과거 처방조제 일원화(선택분업)를 제시했다.

 

지난 22일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정책방향 발표에서 경제활력 방안으로 '제네릭(복제약) 대체조제 활성화'를 공표했다.

 

이에 의협은 "정책 방향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 판단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복제약을 경제적인 이유에서 임의로 대체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대체조제 활성화는 복약 환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제약계 경제적 이익만을 위한 그릇된 방향이라는 지적이다.

 

또 현재 대체조제가 만연한 상황에서 정부가 법령으로 이를 활성화 한다면 의사 전문성을 침해하고 환자 복용 약제를 의료진이 알지 못해 상호 신뢰관계를 깨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치의 동의 없는 제네릭 대체조제 활성화를 허용하는 것은 정부 스스로 의약분업을 파기하자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게 의협 측 입장이다.
 
의협은 “우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대체조제 활성화를 추진할 경우 의사 처방권리 및 환자의 올바른 복용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건강과 직결된 중대 정책을 전문가단체와 상의없이 일방 추진, 발표한 것은  전형적인 졸속행정"이라며 "정부는 의료계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체조제 활성화 위해 '명칭 변경' 등 속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