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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최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진행된 드림캐쳐 행사는 홍콩, 일본, 대만 등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고 믿었던 토속 장신구로, 가죽과 깃털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금속설치 작가 김은영과 함께 다양한 금속선을 이용해 특별한 핸드메이드 드림캐쳐를 만들었다.
다문화센터 및 어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의 사연들을 신청 받았고, 그 중 1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갤러리AG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드림캐처 제작 이후 티(Tea)테라피스트 김남이씨의 도움으로 각자의 성향에 어울리는 향기와 효능이 있는 찻잎을 골라 나만의 티를 즉석에서 함께 만들어 마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인 와토 미도리코씨는 “한국을 찾은 계기인 한류드라마 ‘상속자’에 등장하는 드림캐쳐를 아티스트와 직접 만들어보고, 한국에 와서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같이 이야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