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FDA로부터 비만약 '삭센다'를 허가 받은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영업인력 대거 투입을 통해 비만 처방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선다.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영업인력 3000명 중 약 20%에 해당하는 500명을 삭센다 판촉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내 빠른 확산을 통해 환자들에게 의약품 인지도를 높이고 처방시장 점유율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삭센다는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체중관련 위험인자 하나 이상을 가진 사람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리라글리투드 성분을 이용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를 자극한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약 리라글루타이드는 국내에서는 '빅토자펜주'[사진]로 비만인 당뇨환자에게 급여 투여가 가능하다.
FDA 승인 후 국내 도입까지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할 시 한국에서도 리라글루타이드가 비만약으로 처방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