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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은 지난 26일 ‘스페이스 연’과 함께 환자를 위한 협동 연주회를 개최했다.
‘스페이스 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체다.
국군대전병원과는 2011년 7월에 연을 맺어 지난 4년 간 환자들을 위해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해왔다.
소프라노 이연자가 이끄는 ‘스페이스 연’은 성악, 기악과 샌드아트와 같은 순수예술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소가 돼왔다.
이번 공연은 연말특별 공연으로 평소 환우들에게 인기가 많던 무대 위주로 편성됐으며, 재원 환자뿐만 아니라 국군대전병원 기간장병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스페이스 연과 봉사정신으로 하나가 된 국군대전병원은 환자중심의 활동을 통해 선진국군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입원환자 중 한 명은 “군부대 내에서 이런 문화공연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인상 깊었으며, 심신이 지치고 마음이 조급한 환자들에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군대전병원은 새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군 의무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기치를 새롭게 내세웠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환 국군대전병원장은 “앞으로 환자들의 복지와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의료기술 이전에 마음으로 치유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