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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3년간 심혈관 질환을 치료해온 세종병원의 전문성이 다시금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전국 133개 병원 중 111개 병원을 2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세종병원은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국내 유일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기 전문병원은 ▲환자구성비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수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의 7개 항목으로 평가돼 1기보다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세종병원은 "1980년 심장병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중재적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활발히 시행함과 동시에 심혈관 질환자를 위한 최적화된 치료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춰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종병원은 심혈관조영술, 중재술, 수술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비롯해 외래・입원 심장병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설계, 심장재활센터,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협진 및 야간 진료가 가능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진식 병원장 겸 이사장은 "2기 심장전문병원지정을 계기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모든 필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병원은 전문병원 외에도 1989년 심장병 특수진료기관 등 복지부 인증을 3차례 받았으며 최근에는 JCI 인증을 다시금 획득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