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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시력교정술, 안전성·유효성 입증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팀, 환자 92명 추적관찰 연구
[ 2015년 01월 06일 09시 57분 ]

기존 수술 대비 각막 손상을 1/10로 줄인 차세대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일명 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열지 않고, 초정밀 레이저를 각막 내부에 직접 투과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팀은 스마일 시력교정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시력과 굴절력, 안전성, 예측성, 효율성 등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스마일 시력교정 환자 92명의 평균 시력이 수술 다음 날 0.9~1.0으로 바로 좋아졌고, 수술 후 1년이 경과해도 1.0~1.2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79.2%에서 시력 1.0 이상, 95.1%에서 0.8 이상 시력이 좋아졌으며, 근시와 난시 도수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12개월 후 97.3%가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잘 보는 수준으로 호전됐다.

 

이번 연구의 조사 대상 환자는 여성 125안, 남성 57안 등 총 183안이며, 평균나이는 26세, 안경을 쓰지 않은 평균 시력이 0.03이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이번 연구로 각막 표면이 보존된 상태로 시력을 교정하는 스마일 수술의 시력개선, 장기간 유지 및 안전성 등이 폭넓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열린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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