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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황반 레이저 치료기 ‘AM10’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채택됐다.
최근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팀은 AM10을 활용한 ‘자동 실시간 Reflectometry(자동실시간반사율계)가 탑재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의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 후의 다국소 망막전위도 검사를 통한 기능 평가’ 논문을 발표했다.
박태관 교수는 친칠라 토끼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술인 광응고술 레이저와 루트로닉 AM10을 각각 조사 후 망막 기능 및 구조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광응고술 레이저는 망막 부위 병변에 생기는 신생혈관을 억제하기 위해 망막에 조사하는 레이저다. 전체 망막층을 태우기 때문에 시신경이 있는 부위에 잘못 조사하면 암점을 발생시켜 황반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연구에서는 시술 직후부터 최대 30일까지 관찰이 진행됐다. ▲다국소 망막전위도 ▲OCT(빛 간섭 단층 촬영) ▲조직학적 검사 등이 활용됐다.
그 결과 AM10을 조사한 토끼의 망막은 광응고술 레이저와 달리, 조사 전후 망막의 기능 손상이 없었다. 망막층 두께도 일정했다.
박태관 교수는 “기존 레이저 치료가 가진 한계를 뒤엎는 새로운 개념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황반 부위에 이상이 생겨 시력 저하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제품 안전성이 IOVS와 같은 저명한 저널의 논문 채택으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사회·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