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미국 안과전문 R&D 벤처기업인 알레그로사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알레그로사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취득하게 되며, 이와는 별도로 망막질환 치료신약인 루미네이트의 한국 및 중국에서의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권도 획득하게 됐다.
양사는 전략적 투자에 따른 획득 지분율 및 루미네이트 도입과 관련한 계약금과 마일스톤(milestone), 로열티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미약품이 알레그로와 공동 개발 및 독점판매권 계약을 맺은 루미네이트는 안구 내 이상혈관 신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인테그린 저해제다.
현재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서 유리체황반견인, 당뇨병성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증, 노인성황반변성을 타깃으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당뇨 및 항암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루미네이트의 신속한 개발을 통해 한국과 중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