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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약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혁신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한 폐암 치료제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환자 치료제인 자이카디아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이카디아는 임상에서 암 환자 생존기간을 1년이나 늘려 학계의 주목을 받은 약이다.
폐암치료제로 개발된 세리티닙 성분의 표적 ALK 억제제인 자이카디아는 1일 1회 150mg 5캡슐(총 750mg)을 경구 투여한다.
이 약은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이 있거나 세리티닙을 처음 투여받은 환자 및 뇌전이 상태의 환자를 포함한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비소세포암 환자의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자이카디아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0개 의료 기관에서 2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연구 ASCEND-1 결과에 기반해 기술됐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곽훈희 대표는 “자이카디아는 기존 ALK 억제제인 크리조티닙 치료에 내성을 보이거나 치료 후에도 암이 진행된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삶 개선을 위한 새롭고 획기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