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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생활로 인해 개인적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입원 환자들을 위한 한 대학병원의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1월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올해 18년째를 맞고 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 사회사업팀 주관 아래 익산지역 이·미용 자영업 종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병동1관 5층 보호자 휴게실에서는 의대병원 환자 및 한방병원 병동 2층에서는 한방병원 입원 환자가 대상이다.
자원봉사자 10~15명이 매달 참여해 월 평균 80여명의 환자들이 이용한다. 작년에는 164명의 자원봉사자들로부터 953명의 환자들이 이 서비스를 받았다. 김명주 원광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일상이 무료한 환자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된 일이 환자분들의 호응과 자신들의 일을 놓고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오래 지속돼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미용 서비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난 생기있는 환자분들의 밝은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