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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중단됐던 마산의료원 신축공사가 3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경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보성종합건설 두 곳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6일부터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새 의료원 건물은 국·도비 596억원으로 지하 1층, 지하 5층에 300병상을 갖춰 오는 201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울트라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공정률 7%인 상태에서 공사를 멈춰야 했다. 공사는 가까스로 재개됐지만 공기 지연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신공법 활용 등을 통해 공사 중단 여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 의료원 건물은 철거 후 주차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