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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으로 전국이 금연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담배를 끊겠다”는 대국민 선언이 화제다.
37년 간 담배를 피워온 애연가지만 금연정책의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금연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문 장관은 최근 세종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받으면서 금연 서약서를 작성했다.
상담사는 문 장관에게 니코틴 패치를 붙인 후 악력기, 흡연 대체재인 아로마파이프, 사탕 등을 건넸다.
현재까지 금연을 실천중인 문 장관은 경구용 금연보조제와 금연패치는 사용하지 않는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박하향이 나는 금연 보조기구(아로마파이프)를 물고 업무에 임한다.[사진] 이 제품은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유일하고 안전한 금연보조제다.
아로마향과 한약제가 함유된 이 제품은 담배가 피고 싶을 때나 금단증상이 심한 초기 3~7일 사용한다. 항우울제 약물, 니코틴 함유 제제, 전자담배가 가진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한 보건소 관계자는 “아로마파이프는 금단증상을 완화하는데 최적의 상품으로 시중의 편의점이나 약국에서도 인기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선 보건소에서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