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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덴티움의 임플란트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발표됐다. 해당 제품의 10년 장기생존율 논문이 이번 달 출간된 SCI급 저널 ‘IJPRD’에 게재됐다.
연구된 환자 74명의 242개 증례는 엄격한 심사 기준 하에서 97.9%라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우수한 Bone level 수치로 안정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논문은 임플란트 장기 생존률에 관한 데이터로써 국내 임플란트 업계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덴티움 키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논문 저자 박원배 원장[사진]은 연구주제 및 방법론, 의미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치과 시장은 임플란트로 급성장을 거듭해왔다. 개원가 대다수가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외국 치과계에서 경이로움을 표할 정도였다.
이에 맞물려 치과 기자재 업계는 하나둘씩 자체 임플란트 개발에 성공하면서 수출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덴티움도 대표적인 업체 중 한 곳이다.
박원배 원장은 “전 세계에서 수천 종류의 임플란트가 생산되고 있고, 국내도 무려 50종류가 넘는다”며 “그러나 임상연구 데이터가 있는 제품은 극히 드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약 5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덴티움이 유일하다”며 “이처럼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임상결과가 있는 임플란트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술자 선택은 오히려 쉬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산 임플란트는 외산 임플란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다. 박원배 원장 역시 10년 전만 하더라도 국산 임플란트 사용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눈여겨 볼만한 데이터가 없고, 아무래도 국산보다는 ‘외산’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박원배 원장은 “10년 이상 지나면서 유명 외산 임플란트 실패율이 적지 않았고, 반면 덴티움 임플란트 실패 증례는 거의 없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구방법은 독립된 5곳 클리닉에서 시술된 환자를 대상으로 10년 follow-up된 경우 방사선학적으로 marginal bone loss와 임플란트 생존율을 조사했다.
박원배 원장은 “분석한 결과 골 흡수 면에서는 현재까지 있었던 관련 연구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보였으며, 임플란트 생존율은 97.9%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제품 ‘Implantium Ⅱ’로 향후 10년 대비”
박원배 원장은 덴티움 차세대 제품을 기반으로 다음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 다양한 증례별 반응에 대해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렇게 훌륭한 결과가 예상됐다면 prospective 연구 또는 10년 전부터 좀 더 세밀하고 다양한 clinical parameter를 조사해 다수 자료를 확보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현재 덴티움은 ‘Implantium Ⅱ’ 생산을 시작했다. 박원배 원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제품으로 향후 10년 뒤 연구를 대비하는 자료 수집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원배 원장은 “치과 임플란트 선택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어느 정도 임상 데이터가 있는 임플란트 사용을 권장하고 싶다”며 “임플란트의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골 흡수와 생존률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