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올해부터 글로벌 제네릭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제약은 바이오제약사 셀트리온의 자회사다.
21일 셀트리온제약은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오창에 대지 약 2만6000평, 연면적 약 1만1600평 규모의 오창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창공장은 정제 및 캡슐제제 등 케미칼의약품을 연간 100억정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3월10일 준공식을 갖고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창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 시스템에 맞춰 건설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까지 미국의 cGMP, 유럽의 EU GMP 승인을 획득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제네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 파트너사들이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하는 케미칼의약품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