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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누메트엑스알이 지난해 매출 103억원을 돌파했다.
유비스트 원외 처방액 자료에 따르면 자누메트엑스알의 월별 원외 처방액은 지난해 1월 전체 DPP-4 억제제 치료제 시장의 약 2% 정도였지만 12월에는 약 10%까지 급등했다.
자누메트엑스알은 자누메트의 기존 속방형 메트포르민 성분을 서방형으로 대체함으로써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자누메트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한국MSD는 지난해 1월 자누메트엑스알 출시로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등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세 제품의 지난해 연간 원외 처방액을 합산하면 1113억원에 달한다.
한국MSD 마케팅부 김수연 본부장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시장 성장에 기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