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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지오트립'이 화학요법 대비 환자 생존기간을 1년 이상 연장시킨다는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지오트립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을 연장한다는 임상결과가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임상 분석 결과 지오트립을 일차 치료요법으로 투여 받았을 때 화학요법 대비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 양성 환자가 일 년 이상 더 오래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LUX-Lung 3와 LUX-Lung 6 두 개의 임상시험 결과, 전체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양성 환자에서는 지오트립과 화학요법 치료군에서 비슷한 생존기간을 보였다.
특히, Del19 변이 양성 환자에서는 전체 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했으며, 일차 치료요법으로서 지오트립이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일 년 이상의 생존기간 연장이라는 혜택으로 나타났다.
대만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센터장 제임스 지신 양 교수는 "이번 지오트립이 보여준 전체 생존 기간 연장 혜택은 비소세포폐암에서의 가장 흔한 변이인 Del19 변이 양성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오트립은 비가역적 ErbB 패밀리 억제제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엑손 19 결실; Del19)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요법에서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 연장 혜택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