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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2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서비스기업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조업과 비교해 서비스업이 전혀 불리하지 않도록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가 비교역재라는 전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서비스 분야 해외시장도 우리 시장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 서비스 산업의 비전은 세계에 펼쳐진 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의 70%, 고용의 6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시발점이 되도록 서비스 산업의 비전 재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산업에 'K-서비스'라는 이름을 붙여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서비스 산업을 'K-서비스'라고 칭하면서 'K-메드', 'K-투어', 'K-에듀', 'K-디자인' 등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 안에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글로벌화 전략 중 하나로 해외병원 건설 등 서비스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외국인 관광객·환자·유학생 등 해외수요를 국내로 유인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관련 입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야당에서 반대해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발전기본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법안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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