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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연합(이하 한노연)이 노인층을 상대로 가짜 건강식품 판매 등이 이뤄지는 이른바 '홍보관'에 대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하고자 나섰다.
기존의 물리적인 단속이나 고발보다 이들의 사회적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제시한 것.
'홍보관'은 '체험방', '지하방' 등으로 불리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효능과 품질이 인정되지 않은 식품을 일종의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팔아 사회적 물의를 빚어왔다.
이에 한노연은 사기범죄를 줄이고 선량한 홍보관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유인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착안해 '밝은미래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밝은미래협동조합은 오는 1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창립 선포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출범식에 앞서 ‘조합의 핵심가치 발표 및 사업설명회’도 연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백동산 협동조합이사장의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특수거래판매업의 오늘과 내일(김석범 특수거래자율위원장) △조합 언론사업의 필요성과 사업방향(김종문 이사) △조합의 역할과 사업설명(이승목 창업경영포럼 CEO)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노정호 사무총장은 "고령화산업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내겠다는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첫발을 내딛은 ‘밝은미래 협동조합’이 앞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으며 뿌리내릴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