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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채석래)이 27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에는 보건복지부 지원금과 자체예산 등 1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최근 위생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개보수를 마쳤다.
병원에 따르면 단독전원(IPS)과 무정전시스템(UPS)에 자가발전시스템까지 환아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과 친환경 페인트, 방염, 신생아를 위한 자연채광 및 개별 조명시스템이 구축됐다.
환아들을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간호사도 증원하고, 격리실 병상도 증설했다.
여기에 환아 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저산소증으로 인한 이차적 뇌손상의 진행을 감소시키는 '선택적 뇌 저온 치료기', 미숙아의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빈도 진동 인공 호흡기' 등 장비가 마련됐다.
병원은 갈수록 미숙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거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진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가 경기·북부 지역 미숙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거점센터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