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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와 함께 유방암 치료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PLK1 억제 항암 신약' 연구를 위한 협의체 구성과 임상시험을 통한 의약품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PLK1은 세포의 유사분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다. 이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암 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에 따라, 해외 제약사에서 여러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나 골수 독성이 나타났다.
특히 강건욱 교수는 PLK1이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점에 착안, 유방암치료제로 개발하게 됐다. 제품화 목표 시기는 오는 2021년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관하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