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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2010년 4월 장기이식센터 개원 이후 5년 만에 간이식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수술법(CMPRL)을 적용, 수술 표준화를 이룬 결과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통상 일반 간이식 수술은 12시간 정도 걸리지만 양산부산대병원은 수술 과정 표준화를 통해 7시간으로 줄였다. 수술시간이 줄어들면 환자 회복도 빨라 간이식 성공률은 그 만큼 높아진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생체간이식 수술 50% 이상에서 무수혈 간이식을 시행, 97% 이상 성공을 거뒀으며 3년 생존율은 93%에 이른다.
간이식팀을 이끄는 주종우 교수는 "간이식 수술은 수술팀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5년 만에 200회 달성은 새로운 수술법과 함께 의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 병원은 최근 신장, 췌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했고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 등에 간이식 수술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