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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청이 여성들의 성형수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교황청 문화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는 성형수술을 ‘육체로 만든 부르카(이슬람 여성이 입는 전신을 가리는 옷)’라고 비유하는 비판이 실렸다.
보고서는 성형수술이 음식 섭취 불균형과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성형수술이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4일부터 ‘여성 문화:평등과 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공개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교황청이 여성에 관한 이슈를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