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시 복지부 항의 방문 한의대생들
전한련 "초음파 ·엑스레이 제외 유감"
[ 2015년 02월 03일 15시 00분 ]


최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초음파와 X-Ray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힌 데 대해 한의과 대학생들이 복지부 앞에서 유감을 표했다.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한련)은 오늘(3일) 오후 3시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0명의 한의학도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복지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복지부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타당성을 주장했다.


전한련 31기 상임위원회 심수민 의장은 "의료기기는 과학과 공학의 산물이며, 관찰과 측정에 도움을 줘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라며 "이를 쓰지 못하는 현실은 너무나 모순적이고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학은 오랜 시간 행해져오는 의료행위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바탕이 되는 학문"이라며 "현대 의료기기로 얻어진 객관적인 지표를 더한다면 치료 검증과 근거 축적의 과정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한의대 커리큘럼에 영상진단학교육이 이미 포함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료기기 사용으로 발전된 학문을 수학할 수 있도록 국가고시 과목 추가, 커리큘럼 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대한 한의대생들의 불만도 표출했다.


심수민 의장은 "복지부는 초거대 기득권 이익집단에 의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며 "참의료인으로 성장해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우리 학생들의 열망을 무참히 깨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한의대생들은 복지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고 국민 건강권 증진을 실현하는 결정을 내릴 때까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한련은 지난 달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한의대생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범한의계 대책위원회'에도 참여해 규제 기요틴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의계, 의료기기 사용 투쟁 전열 정비
한의대생, 의대교수 출강금지 규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