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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이 개발한 내시경 목 디스크 절제술이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들병원은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ISMISS; 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 Intervention in Spinal Surgery)’에서 ‘PECD(Percutaneous Endoscopic Cervical Discectomy)’ 시술 성과를 발표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이준호 진료원장(강남)발표 내용에 따르면 PECD, 즉 내시경 목 디스크 절제술은 기존의 절개 수술이나 골유합술과 달리, 작은 구멍을 통해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건강한 디스크와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존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후유증 위험이 적고, 회복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신마취, 수혈이 필요 없어 고령환자나 당뇨환자, 심장병 등 지병이 있는 환자도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연구팀이 PECD를 시행한 37명의 환자를 평균 3년 9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후 디스크 높이가 감소하고 퇴행이 진행되는 등 방사선학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목과 팔의 통증지수 및 일상생활 장애지수 등 임상적 결과는 시술후 장기간이 지나도 유의하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맨체스터의과대학 명예강연자 마틴 나이트 박사(Dr. Martin Knight)는 “Discectomy로 디스크를 제거해야 하는 목 디스크병을 PECD 기술 개발로 세계 최초로 Herniectomy가 시행됐다. 한국 내시경 척추기술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며 "목이 아픈 현대 인류에게 희망을 준 획기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호 회장은 “내시경 목 디스크 절제술에 대한 신조어 Herniectomy가 창안될 정도로 학회에 모인 전세계 척추전문의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됐다"며 "국내 의술이 이제 의료선진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