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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건의료제도 수출 대상이 중남미로 확대되면서 건강보험제도를 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역시 정부시책에 맞춰 직접 지원에 나섰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3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5년 중남미 대상 K-파마 연수교육'에서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멕시코, 페루, 칠레, 브라질 등지의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의 역사와 성과,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등을 전면에서 소개했다.
중남미 지역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오는 6월로 예정된 12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International Traiing Center)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글로벌화를 통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보건의료 분야 해외진출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2004년부터 총 53개국 476명의 보건당국자들 연수를 진행했으며 가나,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정책컨설팅을 완료한데 이어 오만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