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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혈관종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혈관종클리닉은 성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안과, 피부과 등 5개 진료과 8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혈관종은 영유아 1~2%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여아에서 남아보다 3배 정도 많이 나타난다. 유전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생후 9개월까지 빠르게 자라다가 12개월 이후부터 4살까지 색이 옅어지며 크기가 줄어드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출혈, 궤양, 감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혈관종클리닉 이원재 팀장은 “의료진들의 긴밀한 협진체계로 혈관종과 혈관기형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