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PET 사진 보면 유방암 재발 가능성 가늠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준 교수팀, 포도당 수치 통해 예측
[ 2015년 02월 24일 11시 52분 ]

유방암 수술 전에 찍은 PET 사진을 통해 재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안성귀‧박종태 교수팀은 496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시행한 FDG-PET 검사에서 포도당 표준섭취계수가 증가할수록 종양 재발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표준섭취계수는 종양 크기, 림프절 전이와 독립 된 조건으로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였으며, 상기 조건들과 결합하면 보다 더 정확하게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표준화섭취계수(SUV) 4를 기준으로 분류한 후, 6년 동안의 재발률을 살폈다.

 

SUV가 4미만인 환자군은 95.6%가 재발되지 않은 반면 4이상인 환자군은 86.8%가 재발을 보여 표준화섭취계수가 재발확률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입증했다.

 

표준화섭취계수가 유방암 재발과 연관 있다는 점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328명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표준화섭취계수 4를 기준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표준화섭취계수가 높을수록 재발률이 높음을 확인했다.

 

유방외과 정준 교수는 “수술 시행 전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FDG-PET 검사가 유방암의 특성과 재발가능성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시해 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방암의 포도당 대사증가 현상을 이해하고,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문은 유방암 관련 세계적 학술지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Research) IF=5.88)’ 2015년 1월호와 2014년 9월 Plos One(IF=3.55)에 연달아 게재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선진국 여성 암환자 사망, 유방암보다 폐암 많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