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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병원을 표방하며 제2병원 건립을 앞두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러시아 의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심기남 국제협력실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르쫌, 이르쿠츠크 등지를 방문해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대표단은 지난해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러시아 태평양주립의과대학을 방문, 5월 블라디보스톡 국제암심포지엄 참가와 Clinical da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의료진 연수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현지 교수 및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최신 유방암 수술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화의료원은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보고 진료 외에도 의료진 교육 및 상호 교류, 의료 선교와 다각적인 현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관광 에이전시 4개사와 협력 논의 및 계약을 체결하고 아르쫌 제1병원, 산부인과 병원, 블라디보스톡 산부인과 병원, 이르쿠츠크 주립병원 등과 교류 및 연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러시아 환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의료서비스 구축으로 러시아 환자를 적극 유치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 전파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