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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2015년 우장춘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최 교수는 향후 5년간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장춘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자 양성과 농업 및 농촌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실용화 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동호 교수의 사업명은 ‘돼지 고형장기를 활용한 사람 생체모사 기능성 인공장기 개발’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는 최동호 교수팀과 서울대학교병원 강경선 교수팀이 참여한다. 최동호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하여 2세부과제를 담당한다.
주로 다양한 줄기세포에서 간세포를 분화하여 돼지 고형장기에 실제 이식될 세포를 준비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동호 교수는 “실현되기 쉽지 않고 오래 걸리는 연구지만 선진국도 아직 초기 단계다. 간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치료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