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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이 최근 터키 제약사인 탑램 칼리테를 인수한다고 공표했다. 인수 절차는 올해 4~6월 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다케다는 이번 M&A에 약 1억2000만달러(1334억원)를 투입했다. 소화성궤양 치료제 등 13개 품목을 획득해 터키 내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는 다케다의 독일 자회사를 통해 진행된다. 인수 후 기존 탑램이 보유한 13개 품목은 모회사인 뉴텍 그룹이 제조하고 다케다에 제공된다.
다케다는 인수로 들여온 13개 품목의 영업마케팅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내 100여명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현재 터키 다케다 직원은 130명 가량이다.
다케다 터키 법인은 최근 5년간 소화성궤양제 판파스, 2형 당뇨약 액토스, 호흡기질환약 알베스코, 근골격계질환 치료제 제포 래피드 등 처방량이 높은 의약품을 판매해왔다.
다케다는 지난 2011년 스위스 나이코메드 인수를 끝으로 대형 M&A에 나서지 않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케다가 탑램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터키 제약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