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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 초청특강을 마련한다.
정현채 교수[사진]는 '죽음은 벽인가, 문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천사랑병원 직원들에게 평안한 죽음, 좋은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천착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죽음을 맞는 사람의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게 의료인의 도리지만 임상 일선에서는 존엄과 무관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소회를 전했다.
이어 “살아가는 과정만큼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기 때문에 삶이 얼마 남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그 사실을 알리고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현채 교수는 한국죽음학회 및 한국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과 죽음의 인문학’,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