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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2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는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HL161'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의 경계를 초월해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사업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비 지원은 물론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HL161'은 자가항체가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각종 조직으로 퍼지면서 축적되게 하는 작용을 하는 FcRn이라는 수용체의 기능을 억제하는 제품이다.
박승국 대표는 "HL161은 원숭이 실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수의 해외 기업들이 본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임상시험 진입 이전에라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