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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오는 3월 1일부로 보험급여 혜택을 받는다.
고위험군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성인 환자에게 보험이 가능하다.
자카비는 국내에서 5mg, 15mg, 20mg 등 3개 용량이 허가됐으며, 환자들의 권장 초회 용량은 혈소판 수에 근거하며 1일 2회 복용한다.
자카비는 골수섬유증의 근본적 매커니즘인 JAK1과 JAK2의 활성화된 신호기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국내에서는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두 차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COMFORT-I, II)을 통해 효능효과 및 중간위험군 이상에 해당되는 환자의 생존 연장을 입증시켰다.
또 최근 열린 제 56차 미국 혈액종양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최대 규모 임상인 JUMP(JAK Inhibitor ruxolitinib in Myelofibrosis Patients) 연구에서도 안전성과 효능이 재확인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카비 치료를 받은 환자 50% 이상에서 비장비대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골수섬유증 환자의 중요한 치료 목표인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증상점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4주차 1차 평가지표와 2차 평가지표에서 각각 자카비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곽훈희 대표는 “자카비는 골수섬유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혁신적 치료제”라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