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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대웅제약의 영업·마케팅 능력을 더해 발기부전치료제 2차전으로 불리는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에 나선다.
서울제약은 대웅제약과 타다라필을 함유한 구강붕해필름 발기부전치료제의 한국내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강붕해필름 제형으로 제품 차별화된 서울제약의 전략에 대웅의 영업·마케팅 능력이 가미된 것이다.
2014년 3분기 IMS 헬스데이터 기준으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매출액 1위인 릴리의 '시알리스'는 연간 국내 257억원, 전세계 2조원의 매출 규모를 가진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20여개의 제약사가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이윤하 서울제약 사장은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일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제제를 개발한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한 구강필름제형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