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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는 3월부터 이식형 제세동기 오토젠(Autogen ICD) 시판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오토젠[사진]은 엔듀러라이프(EnduraLife™) 배터리 기술을 적용, 2 Ah 용량을 채택함으로써 제품 수명을 최장 11.7년으로 늘렸다.
덕분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치료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제품 두께는 지금까지 출시된 것 중 가장 얇은 9.9mm로 수술 과정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환자들의 불편을 덜 수 있다.
다양한 치료 및 부정맥 진단 기능 외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및 저장 기능이 탑재돼 심부전 및 급사와 관련한 수면 무호흡 상태를 확인, 다양한 질환을 추적관리 할 수 있다.
허민행 지사장은 “첨단 기능을 탑재한 이식형 제세동기를 개발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토젠 출시로 환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잦은 교체 시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젠(Autogen ICD)은 2014년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1일 보험 급여 승인됐다. 환자 부담금은 기존 기기와 동일한 약 100만원 내외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