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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와 노바티스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부 교환 관련 이행절차를 2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SK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외한 노바티스 백신 사업부를 52억5000만 달러(약 5조7800억원)에 인수하게 됐다.
노바티스는 GSK 항암제 사업부를 약 160억 달러(약 17조6200억원)에 매입했다.
또 GSK와 노바티스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사를 신설했다. GSK가 63.5%의 지분율을 갖는다.
양사 거래로 GSK가 받게 될 세후 순이익은 78억 달러(약 8조5900억원)로 추산된다.
다만 COMBI-d 임상시험(‘타핀라’ 및 ‘메키니스트’ 복합요법의 생존률 제고효과 평가시험) 관련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거래 조건에 따라 GSK는 노바티스에 최고 15억 달러(약 1조 6500억원)를 반환하게 될 수 있다.
GSK는 거래가 마무리 되는 시점을 고려해 오는 6일, 2015년도 1분기 실적을 보고하고 투자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GSK는 이번 회의에서 2015년도 수익 안내(earnings guidance)와 중장기 계획, 그리고 보다 규모가 커진 그룹이 갖게 된 기회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거래로 얻게 된 이익 중 약 40억 파운드(한화 약 6조 7800억원)를 주주들에게 환급할 계획이다. GSK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위티 경은 "이번 사업부 거래는 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및 백신 전반에 걸쳐 보다 견고하고 균형 잡힌 비즈니스를 구축기 위한 것"이라며 "GSK는 새로운 컨슈머 헬스케어 및 백신 사업의 성장과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실현시킬 통합 계획을 신속히 이행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피력했다. 노바티스 조셉 히메네즈 회장은 “합의절차 이행으로 핵심 사업 부문 내 선도적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이익향상과 헬스케어 내 빠른 변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