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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인 지엘팜텍이 국내 최초로 비호르몬성 폐경기 여성의 혈관운동성증상 개선제를 개발한다.
지엘팜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기 여성의 혈관운동성 증상(안면홍조)개선에 대해 개발 중인 ‘GLE3PA CR정’의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 시험은 파록세틴 염산염 서방성 제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대조, 평행,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그간 폐경기 여성의 혈관운동성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로는 에스트로겐 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을 함유한 호르몬 요법제가 주를 이뤄왔다. 이에 다른 제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훈식 대표는 “이번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폐경기 여성들이 호르몬 요법제 이외의 치료 약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