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병원 맞먹는 피부관리실, 의료기기 사용 심각
소비자시민모임, 초음파·레이저에 박피술도 시행…"철저한 단속 필요"
[ 2015년 03월 05일 12시 07분 ]

정부가 규제기요틴 방안 중 하나로 의료기기 사용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피부관리실의 미용의료기기 사용으로 부작용이 속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5일 피부관리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결과 응답자 중 74%는 기기를 사용해 피부관리를 받은 적이 있고, 이들 중 67.8%는 홍조·홍반,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용 경험이 있는 기기는 ▲고주파(76.0%) ▲초음파(45.1%) ▲필링기(16.8%) ▲IPL(14.9%) ▲저주파/유분측정기(13.0%) ▲냉각마사지기(8.1%) ▲레이저제모기(4.9%) ▲기타(6.2%)로 드러났다.


하지만 피부관리실 50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 결과 39곳(78%) 중 단 4곳만이 고주파·저주파 기기 관련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피부관리실에서 이용한 피부관리서비스는 ▲리프팅·주름개선(60.4%) ▲미백(57.2%) ▲모공축소(34.8%) ▲점 빼기(19.0%) ▲여드름 관리(15.6%) ▲체형·비만 관리(14.6%) 였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에서 금지하는 유사의료행위인 ▲문신(12.8%) ▲레이저 제모(6.0%) ▲피부 박피(5.0%) ▲귀 뚫기(3.6%)도 여전히 피부관리실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마취크림은 개인에 따라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고 지나치게 도포할 경우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의약품으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응답자 중 14.4%는 피부관리실에서 마취크림 또는 마취연고의 도포경험이 있었다.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피부·체형관리서비스 관련 상담 총 2763건 중 계약해지 상담이 63.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계약불이행(14.7%) ▲부작용(11.1%) ▲기타(5.4%) ▲부당행위(3.6%) ▲서비스 불만족(1.4%) 순이었다.


부작용 증상은 ▲여드름 악화 및 발생(22.7%) ▲가려움증(17.4%) ▲통증(11.0%) ▲화상(8.2%) ▲상처 및 흉터(7.8%)였으며, 특히 화상의 경우 고주파 기계 등의 피부관리기기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에서는 미용업에서의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만큼 피부관리실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회 찾은 조인성, 피부미용사 문제제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