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행자부 공무원 생명 구한 심평원 연구원
'홍제역 천사' 불리는 간호사 출신 이은영씨 "당연한 행동이자 의무"
[ 2015년 03월 06일 12시 00분 ]

지하철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행정자치부 소속 공무원 정구창(50)씨는 최근 언론을 통해 생명의 은인을 수소문했다. 갑작스런 심정지가 왔을 때 결정적 도움을 주고 초연히 사라진 은인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서였다.

 

'홍제역 천사'란 별칭을 얻은 주인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기획부 이은영(40) 연구원[사진]이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7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한 이 연구원은 사건 당시 주변의 웅성임에 발길을 옮겼고, 정 씨가 쓰러져 심장압박을 받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연구원은 "얼굴이 푸르게 변한 위급한 상황지만 심장압박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면서 "역사 내 구비된 자동제세동기(AED)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다 119 구급요원이 도착해 자리를 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후유증을 예상했던 정씨의 쾌차한 모습을 보며 "병원 근무 당시와는 또 다른 뿌듯함과 안도감을 느꼈다"면서 "사회의 온기와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의료인에 앞서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행동이자 의무였다"며 "모두가 자신과 유사한 상황에서 그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타인의 어려움을 못 본채 할 수 없었고, 주변인들의 적절한 대응과 응급처치, 구급대의 빠른 이송과 병원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어우러진 결과였다"고 겸손해 했다.

 

이은영 연구원은 "시선을 받을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당황스럽다"면서도 "간단하지만 갑작스런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응급의료상황 대처법 교육 실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