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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생의과학연구소(소장 박능화) 확대·개편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암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대병원은 최근 본관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내외빈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의과학연구소 개소식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생의과학연구소는 2007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됐다. 그동안 암 발생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곳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간암환자 생존 수명 예측 등 우수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환자 개개인 맞춤형 치료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박능화 생의과학연구소장은 “전용 연구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을 통해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연계한 중계연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힘써 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생의과학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우수한 연구 성과가 궁극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치료에 적용돼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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