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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이 수장급 인사 개편을 전면 단행 중이다. 제6대 유지홍 의무부총장 후임으로 임영진 의료원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임기를 시작한 유지홍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대 출신 첫 의무부총장이었다. 경희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개편하는데 아낌없는 조언을 해왔다.
이와 더불어 유지홍 의무부총장은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전개했다.
일각에서는 초기 의무부총장이 연임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막판 바뀐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사 배경에 대해 설왕설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유지홍 교수가 과로로 인해 건강상 무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왼쪽부터) |
또한 경희의료원은 경희대병원장에 김건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장과 경희대병원장을 겸직해 온 임영진 원장이 의무부총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후임자로 김건식 교수가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곽영태 병원장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대학은 이번 주 의료원 인사 개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